[특별기획] 낭만과 추억이 녹아있는 ‘경기도의 여름’을 즐기다
[특별기획] 낭만과 추억이 녹아있는 ‘경기도의 여름’을 즐기다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7-09 17:06
  • 승인 2018.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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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자연휴양림
7월 뜨거운 여름이다. 여름휴가와 아이들 방학에 맞춰 경기도의 개성 넘치고 특색 있는 1박 2일 명소를 소개해 본다.
 
편안한 호텔에서의 휴식 또는 도심 속 캠핑장에서의 낭만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여름 핫 플레이스!
 
어느 곳을 선택해도 특별한 1박2일로 남을 것이다. 이 여름, 특별한 경기도를 한껏 즐겨보자.


 
롤링힐스_외관
     - 패밀리 바캉스 패키지 ‘화성 롤링힐스 호텔’
 
수도권의 리조트형 호텔로 주목받는 롤링힐스 호텔, 이름처럼 자연의 구릉지가 계속해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호텔이다.
 
특히 50여 가지 꽃과 나무로 화사한 산책길은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걷기 좋다. 넓은 잔디 정원과 연못도 조성돼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롤링힐스_스탠더드 객실
     롤링힐스 호텔은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위트 롤링 서머 패키지(Sweet Rolling Summer Package)’를 선보인다.
 
아늑하고 세련된 객실에서의 하루 숙박과 푸짐하기로 소문난 조식 뷔페 이용이 포함돼 있다.

 
롤링힐스_실내수영장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도 이용 가능하며 아이를 위해 호텔에서 제작한 롤링베어 인형을 선물한다.
 
무엇보다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과 수영장에서도 푸른 산과 정원이 이어지는 풍경을 즐기며 휴가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도예와 허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액션팩’이나 특별한 파티를 위한 장식과 다이닝 서비스가 포함된 ‘파티팩’ 등 다양한 옵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도 있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 캠핑을 시작하기 좋은 곳 ‘수원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자연을 호흡하는 가족캠핑은 모든 가장의 로망이 아닐까? 휴일이면 소파와 한 몸이던 아빠가 능숙하게 텐트를 치고 음식을 만들어 상을 차리면 분명 가족들도 감동할 것이다.
 
하지만 텐트는 물론 수많은 장비를 모두 갖춰야 하고, 먼 캠핑장까지 운전할 생각에 번번이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 그러나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은 다르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가족 중심의 캠핑장으로 도심 속 광교호수공원 내에 있는 만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거리가 가장 큰 장점이다.
 
가장 중요한 텐트가 없어도 캠핑장의 캐러반을 이용하면 되고 수원시민과 다자녀 가정에게는 할인 혜택도 있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캠핑 사이트마다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고 밥을 지어 푸짐하게 저녁을 즐긴다. 준비한 과일을 디저트 삼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다.
 
밤이 깊어지며 어둠이 깔린 캠핑장은 한껏 낭만적이다. 이때 와인 한 병이면 아내에게 더욱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잠든 아이들 위로 별이 반짝인다. 마실 가듯 가벼운 차림,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을 시작하기 알맞은 곳이다.


 
중미산천문대
     - 천문대의 특별한 1박2일 ‘양평 중미산천문대’
 
중미산천문대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학습장이다.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1박2일 가족별빛캠프’는 가족여행과 별자리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캠프의 대표격이다.

 
중미산천문대
     저녁이 되면 중미산천문대에는 별빛가족캠프를 신청한 가족들이 속속 도착한다. 간단한 사전 설명과 저녁식사를 함께 즐긴 후, 교육장으로 이동해 천문 영상교육을 시작한다.
 
영상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다. 특히 별의 크기에 관한 부분에서 태양보다 수천 배나 더 큰 행성들이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의 탄성이 이어진다.

 
중미산천문대
     영상교육을 마치면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차례다. 먼저 밤하늘을 함께 올려보며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망원경을 통해 달, 수성, 목성 등을 관찰한다.
 
커다란 분화구가 선명히 보이는 달이 흥미롭다. 관측이 끝나면 숙소로 이동하는데 방안에 가득 걸린 별과 우주 사진이 눈길을 끈다.
 
숙소는 깔끔하게 정돈돼 있으며 둥근 창이 있는 다락방이 가장 인기가 좋다.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꿈이 커진 천문대에서의 특별한 1박2일이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 몸도 마음도 힐링 1박2일 ‘남양주 축령산 자연휴양림’
 
남양주시 수동면에 높이 솟은 축령산. 백두대간 한북정맥의 지선으로 태조 이성계가 정상에서 고사를 올려 축령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 중턱에 조성된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높은 산에 둘러싸인 수려한 경치가 인상적이다.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즐겨도 좋지만, 그저 산책로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진한 피톤치드를 호흡하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하루 묵는 것이 좋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등 다양한 크기의 숙박시설이 있으니 방문 인원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더욱 깨끗하고 안락하다. 최신 주방시설과 대형 냉장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과 발코니까지 갖췄으니 웬만한 호텔 부럽지 않다. 가장 위쪽에 위치한 산림휴양관의 대형 룸은 단체 방문객에게 알맞다.


 
경기창작센터
     -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안산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캠프’
 
대부도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보인다. 꽤 넓은 공간에 운동장도 있으니 학교처럼 보이지만, 사실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창작센터다.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작가들이 상주해서 창작과 예술 활동을 펼치는 국내 최대의 레지던스 스튜디오인 것이다.

 
경기창작센터
     이곳에서는 쾌적한 환경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입주 작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서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예술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학교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 ‘창의예술캠프’다. 당일, 1박 2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만족도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창작센터 소개와 안전교육, 창의예술체험과 단체예술체험, 작가와의 만남과 강연이다.

 
경기창작센터
     예술체험은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사운드 꼴라주’, 친환경 목재로 소품을 만드는 ‘가구&목공디자인’ 등 작가와 함께하는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소는 주로 창작스튜디오III의 원룸형 숙박시설을 이용한다.


 
체인지업캠퍼스
    - 창의적인 소통의 미래교육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영어숙박프로그램’
 
정보통신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창의적인 사고와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영어마을을 업그레이드한 ‘체인지업캠퍼스’를 설립했다.

 
체인지업캠퍼스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은 물론 의사소통능력 등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의 이해와 기초에서 실습까지 체험하는 ‘창의코딩캠프’,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창의인재육성 휴마트’, 미래직업을 탐색해보는 ‘알쓸신잡’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체인지업캠퍼스
     기존의 영어교육은 한층 더 강화했다. 일일체험에서 방학 집중프로그램까지 다양한데, 그중 놀이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영어수업 ‘숙박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기간은 1박2일에서 4박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체인지업캠퍼스
     기본적인 일상용어와 생활회화 등 영어표현법을 배우는 Survival English,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게임을 통해 단어와 표현을 배우는 Fun With English 등 프로그램들 모두 하루가 금방 지나갈 만큼 재미있다.
 
숙소는 성별과 학년에 따라 1실에 3~4명이 함께 사용하며 생활지도 선생님들이 상주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