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지역본부 이사장 이상직)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서구 중동(UAE-쿠웨이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동 지역중 UAE(두바이)과 쿠웨이트(쿠웨이트)에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서구 관내 본사와 공장(등록필)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로 온라인 신청하고,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후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업체는 상담장 및 교통편 임차료, 현지 시장조사비, 통역료, 업체별 참가자 1명 항공료 50% 내외 등을 서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체류경비는 참가업체가 개별적으로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조하면 되고,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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