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인천대학교와 인천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지역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인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소장 물리학과 교수 박인호)가 지역 내 도서벽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실험교육인 ‘도서벽지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 운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인천대학교와 인천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년 인천광역시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도서벽지 생활과학교실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SW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는 학교현장에 우수한 강사 및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존의 과학교실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SW 교육프로램 마이루프와 아누이노라는 통한 SW코딩교실을 체험하게 된다.

박인호 교수는 “도서벽지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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