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알선 건수 1,621건 대비 취업자 807명으로 나타나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 28일 홈플러스(금오동)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한 경전철역 및 대형 마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각 개인에게 맞는 구직상담을 해주고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연계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 송산권역 일자리 상담창구 취업실적은 구직자 알선 건수 1,621건 대비 취업자는 807명으로 취업률이 49.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실적인 33.5%와 비교하면 16.3%나 증가한 수치이다.
 
유호석 권역국장은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월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