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방정부의 환경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할 터"
한편, 이번 포럼의 발제는 제1주제에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가 “인천시 환경정책에 대한 민선 6기 평가와 민선 7기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제2주제는 서종국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인천의 환경행정 및 정책 진단”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5개 환경분야를 정해 지정토론을 이어가는데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물환경분야 토론에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대기분야 장연규 인천환경운동연합 대기위원장, 폐기물분야 정갑수 인천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자연환경분야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 각 분야별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주제발제와 지정토론에 이어 종합토론이 별도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자는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에 대하여 김종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윤하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관옥 인천일보TV 방송국장, 정일섭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종합토론자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한 센터장은 포럼종료 후 제안된 환경정책에 대해서는 시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인천, 환경in포럼을 통해 인천지역 환경현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소통하는 창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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