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24일부터 연구자들에게 연구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구자로 등록한 이용자에게 3주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개인 연구석 및 개방형 연구석 등이 제공된다.

국가 장서는 1회 20권, 최대 4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국내외 학술 DB, 해외 학술 단행본 등 온·오프라인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대 80인까지 수용 가능한 협업공간도 마련됐다. 학·협회, 연구팀 등의 회의, 공동연구, 워크숍, 교육, 세미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연구자 등록 희망자는 계획한 연구결과물 종류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국가연구과제, 박사논문, 학술지 논문, 학술 단행본, 해외 연구자(한국학), 연구자료 조사 프로그램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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