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11일 ‘2018년 사회복지기관 찾아가는 특강’을 실시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지원으로 진행된 강의에는 구청 사례관리팀 및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조은부모로협동조합 김현영 양육코치전문가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교류분석 기법을 이용한 팀원간 성격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팀원간 이해 폭을 넓히고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는 당사자와 의사소통, 지역사회와 의사소통이 중시되는 사업”이라며 “사례관리 당사자 및 지역사회, 같이 업무를 하는 팀원간 소통 증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사례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추홀 사례관리팀에서 인천사회복지사협회에 요청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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