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4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해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냉천로 25)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과 현형을 청취하고,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양8동 경로당 신축 부지 매입 건은 기존 경로당의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속적인 주민건의에 따라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총사업비 약 14억,  연면적 약 99㎡의 3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고자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이다.

정맹숙 위원장은 “안양8동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축물도 노후되었으나 구조안전 저해요소로 인해 리모델링이 어려우므로 신축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공간인 만큼 면밀하게 검토하여 보다 세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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