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I대전 박장선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8일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센터장 이태용)와 입원환자 금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가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암센터에서 관리하는 입원환자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금연지원서비스는 입원 환자들에게 금연상담을 희망하는 전문상담사가 방문해 금연상태 측정, 금연상담 및 교육서비스, 금연치료제를 제공하며, 퇴원 후 6개월 간 병원 외래 또는 금연지원센터 방문 예약을 통해 금연 치료 및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지역암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분들이 금연에 성공하여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