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boy’ 콘셉트로 <나일론 코리아>와 트렌디한 아이템 돋보이는 화보 촬영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김명수이자 가수인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패션 화보에서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인피니트 엘은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로 첫 주연에 나서 배우로서도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화보는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엘을 모델로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와 함께 ‘Wonder boy’라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MCM의 2018 A/W 컬렉션 제품을 활용해 엘의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매력부터 시크한 감성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조각 미남’ 엘은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디움 재킷에 MCM 카세트 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어필하며 바람직한 캠퍼스 남친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이 섞인 윈드 브레이커 재킷에 MCM 벨트백을 매치하며 레트로 아이템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엘은 볼드한 느낌의 카세트 프린팅이 포인트인 검정색 티셔츠에 MCM 벨트백을 착용하고 손에는 미니 파우치를 들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행지에서 포인트 아이템이 될 트윌리 스카프를 브레이슬릿과 믹스매치 하는 등 악세서리를 활용해 트렌디한 젯셋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엘이 화보에서 착용한 ‘MCM 카세트’ 라인은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레코드 판, 카세트 테이프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엘의 화보는 20일 발행되는 <나일론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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