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는 지난 7월 7일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명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에서 문화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공헌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30여명과 공사 직원 1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모금을 통해 행사비를 마련하여 더욱 가치 있는 공헌 활동이었다.

행사는 서울랜드의 놀이시설 이용, 관람, 문화체험 등을 하였고, 아동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명문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아동센터는 도시지역보다 다소 주변의 손길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한 화성도시공사 직원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이서구 도시사업부장은 "이번 문화체험 봉사 활동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였고,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며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는 지난 4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