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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산학협력을 맺은 중소기업과 해외 전시 박람회에 참여해 올해 약 75만 달러(한화 약 8억4937만여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래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약 20개 중견·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맺은 숭실대 GTEP사업단은 중국 상해 K-뷰티 전시회(10만 달러), 미국 라스베이거스 방송장비 전시회(약 1만6000달러), 독일 뉘른베르크 애완용품 전시회인 '인터주'(약 4만2000달러), 두바이 뷰티월드 2018 전시회(약 1500달러) 등 30여 차례에 걸쳐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현재까지 약 7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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