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초기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우선적으로 강조해온 조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이번 순방은 지역 현안 중심의 간단한 동정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인근 망경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시의 관련 부서간 협의를 통해 조치계획 및 추진상황, 결과 등을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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