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이 26일 교내 진흥관 강의실에서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해설 시연 평가’를 시행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이 26일 교내 진흥관 강의실에서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해설 시연 평가’를 시행했다.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보전 교육, 해설, 탐방안내를 하는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2013년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수료생 217명을 배출했다.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장은 “이번 해설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하는 교육생들은 환경부 인증을 받아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하다”며 “합격생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수목원, 생태체험 및 학습장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동물매개심리복지사과정 교육기관, 교육부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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