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지난 25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찾아 지역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기재부를 방문한 박 군수는 중점확보 대상사업인 완주군 노후상수관망 사업과 지역재생형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의 국비지원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 농림부와 환경부, 국토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신활력 플러스 사업, 농촌 기초생활거점 육성, 도시재생 뉴딜의 공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선정을 적극 건의했다.

지휘부 부처 활동과 더불어 완주군은 정치권 공조 및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사업 확보에 매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기재부 단계 일제 출장을 시행하고 정치권 및 전북도와 입체적 공조를 통해 기재부 단계 삭감·누락 방지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향후에도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및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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