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애견미용학과 전공이 교내 애완동물학과 과정 핸들링실습실에서 진행된 한국애견협회 주관 KKF 핸들러 자격검정 시험에 참가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일 전했다.
 
핸들링은 도그쇼뿐만 아니라 미용완료 후 정지한 모습만이 아닌 움직일 때의 미용 완성도를 측정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다.

애견미용학과 과정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습득한 핸들링개론 이론과 실습내용 점검차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학교 측은 응시자 중 10%의 우수 학생들에게 우수상과 더불어 경품으로 고급 수입 가위를 증정했다.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캠퍼스 내 운영중인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이밖에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 다양한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