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3년 만에 유료화에서 무료화로 전환된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1일 진주시청에서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를 무료화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부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축제 사상 해외에 처녀 수출된 축제로서 대한민국과 우리 진주를 세계무대에 알려왔다”며 “10월이면 대한민국이 우리 진주를 주목할 정도로 그 유명세를 더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료화와 관련해 “많은 시민들의 이견 속에서도 재정자립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최근 3년간 축제장 입장료 유료화 정책을 벌이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시키고, 안전펜스를 설치해서 남강을 가린 것은 아쉬움이 많은 대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인은 바로 진주시민인 것이다”며 “지금까지 빚어진 논란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진주시민이 하나 되고 모두가 원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민 부시장은 “남강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며“시비 활용 등을 통한 입장료 무료화로 도심의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고 시민과 외부 관광객 증가는 인근 상권을 살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주 관광 홍보 등에도 파급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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