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이현규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지난 31일 하수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이현규 제2부시장은 중앙제어실, 최종처리시설 등의 시설물을 점검한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시정 완성을 강조하며, “하수관리사업소의 업무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수관리사업소는 여름방학 대학생 하수행정 체험 운영, 진해 및 진동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창원시 노후 하수관도 정비사업, 하수협잡물 처리기 증설 및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덕동하수처리장 견학코스 내 사계절 꽃단지 조성, 방류수 인공하천, 방문객 쉼터 및 축구장 등이 어우러진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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