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관련 현장, 직접 찾아다니며 해결방안 모색
특히, 소사~녹산간 도로(국도58호선) 부분개통에 따른 인근 주민 소음피해 현장, 소로 제2-182호 도시계획도로 조속한 개설요청 현장, 제1안민터널 도로구조 개선 건의현장 등을 점검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해 시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인한 구청장은 현장에 동행한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며 “사소하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현장에서 직접 보고, 주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이 답”임을 강조했다.
한편, 진해구는 앞으로도 계속해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살기 좋은 진해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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