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관련 현장, 직접 찾아다니며 해결방안 모색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지난달 27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불편민원 관련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방안 찾기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양일간에 걸친 임인한 구청장의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시민소통 콘서트-나와유(I&You) 공감 콘서트’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시민이 공감하는 해결방법을 찾고자 해‘사람중심 시민이익 우선’의 시정운영 방향을 잘 보여주는 현장소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소사~녹산간 도로(국도58호선) 부분개통에 따른 인근 주민 소음피해 현장, 소로 제2-182호 도시계획도로 조속한 개설요청 현장, 제1안민터널 도로구조 개선 건의현장 등을 점검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해 시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인한 구청장은 현장에 동행한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며 “사소하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현장에서 직접 보고, 주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이 답”임을 강조했다.

한편, 진해구는 앞으로도 계속해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살기 좋은 진해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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