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 직장문화 조성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저출산 문제로 인해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 임직원이 출산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진원은 직장내에서 임산부 직원을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임산부 체험을 실시하고, 임산부에게는 전용 명패와 사원증 제공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하며, PC로부터 나오는 유해한 전자파 차단을 위한 전자파 차단담요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 출산 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굿모닝데이 △가족사랑의 날 △집약근무제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유연근무제도 운영을 통해 임산부 직원들의 직장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책제도를 지원한다.

구길본 원장은 “출산장려와 같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은 저출산・저성장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목표이다”며, “앞으로 임직원간 소통을 통해 임산부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