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제32회 JB 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보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과 아동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만나 흥미로운 직업체험을 함께 했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직업체험관은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여,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 멘토링 문화체험‘, 장애인 및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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