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한 지 3년 7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김경호는 13세 연하의 일본인 부인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014년 11월 결혼했다. 그러나 성격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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