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캘리그라피 붓향 대표 이화선 작가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지난 6일 이화선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이화선 작가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참여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위촉식에는 송영석 KBS PD, 김용수 대전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과 교수, 박동화 한중문화교류센터 ‘고차이나’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이화선 작가는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적십자의 슬로건인 ‘적십자는 생명입니다’를 예술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서울지사에 기증했다.

이화선 작가는 캘리그라피 붓향 대표로 캘리그라피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 캘리그라피 타이틀 제작 및 작품 전시, 강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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