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선)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일반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문화체험을 떠났다.
 지난 6일과 7일 1박 2일간 청소년들은 에버랜드, 삼성박물관, 아쿠아펀 등에서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 인프라와 직업·문화 세계를 경험하며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발견해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직업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나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계획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선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구체화된 진로 계획으로 긍정적 미래상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인지능력 발달과 정서함양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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