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간 군민·관광객 쉼터로 개방, 차후 작은 도서관 등 활용방안 검토
최근 함양군의 조직개편에 따라 상림관리팀 일부를 문화시설사업소 사무실이 있는 문화예술회관 3층으로 옮기면서, 약간의 여유 공간이 생겨 이처럼 지역민들의 편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더위가 지나고 이 공간을 나면 작은 도서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문화공간으로서 상림이 더욱 지역민들에게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
이노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상림과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회관 등 문화기반 시설들을 항상 개방하여, 지역민이 마음껏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군민은 물론 상림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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