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함주공원에서 ‘피터래빗’ ‘코코’ 상영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남대 강옥주 교수)는 함안군과 함께 ‘야외 돗자리 영화제’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캠페인으로 오는 15일 오후 8시엔 ‘피터래빗’을, 16일 오후 8시부터는 ‘코코’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가 상영되기 전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과일아, 친하게 지내자’는 슬로건으로 영ㆍ유아기부터 달게 먹지 않는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며, 가공식품이 아닌 건강한 과일간식 시식회도 가진다.
 
또한 영화상영 직전에는 식약처에서 제작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 동영상 및 UCC 당선작도 상영함으로써 함안군민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그리고 어린이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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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설립했으며, 경남대학교가 위탁 관리하는 곳은 함안군(2014년~)과 고성군(센터장 : 경남대 김지상 교수, 2017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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