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30분 사천종합운동장, ‘신과 함께-죄와 벌’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단위 문화휴식 공간 제공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를 지난달 11일, 지난 1일 2차례에 이어 마지막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상영한다.
  오는 15일 상영되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사람이 죽으면 이승에서 지은 죄를 평가 받는데 그 결과에 따라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다시 환생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판 과정을 웃음과 눈물, 감동과 재미를 그려 낸 영화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선착순으로 돗자리 700개와 추첨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영화 상영장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추첨 이벤트로 다래와인 30병, 선풍기 3대, 휴대용미니선풍기 150개를 경품으로, 생맥주와 미숫가루도 제공해 시원함도 함께 선사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영화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이번 영화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돗자리만 가져오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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