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권역, Happy매니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권역(권역국장 유호석) Happy매니저는 지난 9일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송산권역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관련 영상자료를 수집, 보존, 복원하는 아카이브로서 한국영화 연구와 대중화를 선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국민들에게 영상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영화관이 부재한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직접 방문, 고전영화부터 최신 영화까지 상영함으로써 전국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나누는 사업이다.
 
한국영상자료원 관계자는 “의정부시에 처음 서비스를 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영화를 보시고 즐거워하시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송산권역의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은 영화 한편 보기가 사실 쉽지 않은데 정말 좋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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