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제 14호 태풍‘야기’북상 관련해 폭우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제 14호 태풍‘야기’는 일요일인 12일 오후 제주에 영향을 주고 13~14일 우리나라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태풍의 진로는 서해안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과 안전사고를 우려해 위험예보제‘주의보’로 격상하게 됐다.

위험예보제 “주위보”단계란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단계로 이를 국민에게 알려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시행한다.

울진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및 해수욕장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활동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수욕장 및 자연발생유원지 등 여름철 연안해역을 찾는 관광객은 기상 악화시 물놀이를 자제해야 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구역 등에 비치된 각종 안내표지판의 준수사항을 꼭 지켜야한다.

또한, 사전에 너울성 파도 등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월파 및 미끄럼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방파제‧갯바위 등은 출입을 삼가해야한다.

울진해경관계자는 “위험예보제가 격상된 만큼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시 해양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본인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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