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과거 웨딩플래너의 주된 업무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헤어 등 공통적인 준비사항을 업체와 연결해주는 1차원적 영역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비부부들 각각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특별한 웨딩을 컨설팅해주고 직접 진행하는 전문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웨딩 현장 실무 교육의 확대와 함께 해외 연수까지 지원하는 웨딩플래너과정 교육기관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웨딩플래너 전문교육을 실시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웨딩을 제공하는 컨설팅과 웨딩예식의 전체를 기획·진행을 책임지는 웨딩디렉터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프로듀서과정은 국내 최고의 웨딩기업인 듀오(DUO)와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인턴십의 기회제공하고 교과과정의 70% 이상을 실습 수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프로듀서과정의 경우 미용이나 뷰티 전공의 교수진이 아닌 실제 호텔 연회와 웨딩이벤트를 담당한 전문 교수진이 웨딩 기획과 연출,컨설팅 뿐만 아니라 웨딩드레스, 웨딩예물, 허니문, 웨딩예복, 웨딩연회 스타일링 등 웨딩 현장에서 실제 진행되는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감 있는 커리큘럼으로 지도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8년 2월 기준 졸업생 전원 취업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웨딩산업 전반에 걸친 산학협력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현장실습, 인턴십 등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호텔웨딩프로듀서과정을 비롯해 공간플라워연출과정, 파티플래너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디저트제과제빵과정 등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정과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 파티이벤트과정, 푸드코디네이터과정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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