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지난 10일 전야제로 ‘삼천포아가씨 가면 무도회’와 12일 ‘삼천포아가씨 버스킹대회’를 함께 개최해 신인가수 경연의 장을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써 사천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금상은 신미애(서울)씨가 거미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불러 가수인증서와 상금 250만 원을 받았고, 이어 은상 남승민(창원), 동상 김채원, 이지영(경기), 특별상 손동현(사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관계자는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를 통해 사천을 전국에 알리고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발전하는 가요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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