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4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부터 방송한 '러블리 호러블리' 제1회가 전국 시청률 5.5%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TV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이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 TV '사생결단 로맨스'다. 연이어 방송한 제2회도 비슷한 기록이다.
 
'러블리 호러블리' 주 시청층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일치해 두 드라마의 경쟁이 앞으로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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