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감리자 지정, 분양승인 등의 일정을 고려할 경우 18일 정도면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신도시 시범단지는 동탄지구 273만여평 가운데 40만여평 규모로 월드건설 등 11개 업체에서 6,59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군인공제회에서 공급하는 물량 1,281가구를 제외하면 5,30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5,309가구 가운데 금강종합건설은 484가구, 한화건설 534가구, 현대산업개발 749가구, 우남종합건설 610가구, 월드건설.반도종합건설 1,474가구, 포스코건설·월드뷰 514가구, 삼성물산 514가구, 롯데건설·대동종건 430가구 등을 각각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동탄지구 시범단지 분양은 올 3월에서 5월, 5월에서 6월로 각각 연기된 바 있다.
최정우 부동산신문
olasan@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