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가 16일 아시안 키친그룹(대표이사 박제준)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가 16일 아시안 키친그룹(대표이사 박제준)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주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해 외식 및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실무중심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 강화와 인적교류 및 장학금수혜지원 등 관련 외식분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취업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2019년 경주대와 아시안키친그룹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해 우수학생 우선 배정으로 취업보장 선발을 하고 2020년 경주대 신입생 대상으로 최대 40명 100%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아시안키친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를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계 최초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여년간 수산업계에 종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쌩메종(Saint Maison), 빅가이즈 랍스타(Big Guy's Lobster), 어촌계 등 해산물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씨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를 다수 제작, 운영 및 관리 등 혁신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국내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이성희 경주대학교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맞춤형 공급을 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경주대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100% 취업보장을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