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이해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다문화 자녀 하계 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자녀 하계 경찰학교’는 진주시 상평동 청소년경찰학교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피해 예방교육, 경찰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운영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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