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제6회 포천한우축제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포천한우축제는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하나가 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제6회 포천한우축제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왕자 박현빈의 미니 콘서트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한우사랑콘서트가 열리며, 2일 오후 4시에는 딜라이브 청춘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1일에는 포천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및 송아지 릴레이 기증 사업 등 관내 축산농가의 우수 유전자 개량 의지를 도모하고, 우수한 한우 고기 할인판매 및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입해 시식할 수 있는 구이장을 마련하는 등 포천 한우 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2일에는 딜라이브 청춘노래장은 뽀빠이 이상용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수왕을 뽑는 주민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월 22일까지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은 오는 24일 오후 1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1차는 무반주, 2차는 노래방 반주로 진행되며 선발된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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