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기센터·서울 코엑스 등 찾아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가져
또한 강원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온도저감장치 시범사업에 대한 견학을 통해 폭염과 무더위로 인한 시설하우스 내 작물 생리장애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웠다.
17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와 식품 발효기술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서울발효식문화전, 새롭게 농산물 수출국으로 떠오르는 이슬람권 할랄시장 공략과 비즈니스 장으로 마련된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등을 참관하고 현장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진주시 농업인대학 운영 10년을 맞아 작목별로 세분화해 과정을 체계화하고, 이론교육과 농장 컨설팅, 현장학습을 병행 실시해 실질적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고 농가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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