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20일 공시를 통해 “올해 단체 교섭 관련 부분 파업으로 국내 전 사업장에서의 자동차 제조, 판매 및 정비 등 생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사업장 생산 중담으로 전 차종의 생산이 부분적으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2조1099억 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59.98%에 해당한다.

생산 재개 여부는 단체 교섭 타결 후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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