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 민생TF 가속화 논의

<뉴시스>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19일) 당·정·청 고용상황 대책 논의 관련 “민주당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입법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경제, 성장잠재력이 한계에 부딪힌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는 과정은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성장할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구조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에 대한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은 보완하고 다른 해결방법 찾더라도 이런 목표는 한국경제의 지속가능성 잠재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8월 국회에서 규제 민생법안이 처리되도록 야당과 합의했다”며 “이번 주부터 민생TF 논의 속도를 높이고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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