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허권수 경상대 한문학과 교수가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과 LGㆍGS가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하고, 이상호 경상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삼성 이병철 회장의 가문과 기업가정신’, 이충도 지수초 총동창회 사무총장이 ‘진주 지수면 승산리의 역사와 지수초등학교 기업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7월 10일 삼성, LG, GS, LS, 효성 등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진국 대열의 일원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훌륭한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야하며 훌륭한 기업가정신과 대한민국 고유의 기업가정신을 연구하고 널리 알려 후세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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