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초로 파티이벤트·웨딩디렉터과정을 개설한 이벤트 전문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와 커스텀 웨딩·파티 디렉팅 전문기업 료한앤장이 지난 16일 제1디자인캠퍼스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료한앤장은 단순한 결혼식의 형태를 넘어 예술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웨딩과 파티이벤트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디렉팅 전문기업으로 배우 송재희·지소연, 신다은·임성빈 커플 등 국내 유명 셀럽과 VVIP를 고객으로 아름답고 프라이빗 한 웨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료한앤장과 산학협약으로 이 학교 파티플래너·파티이벤트·공간플라워연출·호텔웨딩프로듀서과정은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스페셜한 웨딩·파티 이벤트 산업의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이벤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1호 파티이벤트디자이너이자 파티박사인 정지수 학장을 필두로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파티이벤트·푸드디자인·웨딩 전문교육을 시작해 왔다.

또 미국 최고의 파티이벤트 그룹 ‘LA PREMIER’와 플라워와 린넨의 혁신적인 스타일링으로 미국 웨딩파티의 트렌드를 바꾼 ‘영송마틴’ 대표가 이끄는 ‘와일드플라워린넨’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학교는 지난 5월에는 ‘더 베일리 하우스’, ‘빌라드 베일리’를 운영하며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하우스 웨딩을 선보인 ㈜마리진과 산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지수 학장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요소와 창의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국내 최고의 파티·웨딩 전문기업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단순히 테크닉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파티와 웨딩이벤트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파티플래너,웨딩디렉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으로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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