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역별로, 대전지역 직장인들의 74.5%가 단기 유망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아 최근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충청권의 특성을 잘 나타냈다.또한 5년 장기 재테크 수단 역시 부동산(65.0%), 예금 및 적금(16.1%), 주식 및 채권 직접투자(9.9%)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하는 이유로는 노후자금(43.2%), 본인 결혼자금(20.0%), 내 집 마련(16.9%), 자녀 교육 및 결혼자금(14.5%) 마련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 20대 이하는 본인 결혼자금(70.7%), 30대는 내집 마련(33.3%), 40대(54.7%)는 노후를 대비한 재테크가 주를 이뤘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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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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