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간 정부재정지원 받아
이 진단에서 경남대학교는 지난 6월말 1단계 평가를 통과해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이후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향후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부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식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꼭 필요로 하고, 나아가 세계를 빛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재규 총장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으로 이번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도약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남대 신 르네상스’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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