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민주당 대의원들이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현장 투표를 하고 있다. 이번 전대에서 대의원 투표(1만5000명 규모)는 45%을 반영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뽑고 새 지도부를 출범시킨다. 당대표 선거에 송영길‧김진표‧이해찬(기호순) 후보, 최고위원 선거에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후보(기호순)가 나선 가운데 이날 오후 6시쯤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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