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및 여려운 여건에서 학업 중인 학생들로 지역 출신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005년 설립된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매년 2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회에 걸쳐 1157명의 학생들에게 8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촌장학회장인 김동국 장흥종합병원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 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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