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음식물쓰레기 도로에 뿌려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음식물쓰레기가 도로에 뿌려지고 있어 시민들의 미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하대동 주택가에서 27일 오전 5시께 진주시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위탁받은 환경업체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도로에 음식물을 도로에 흘리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지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진주시에서 음식물과 일반쓰레기의 배출일자를 규정하고 있으나 화요일에 배출되는 일반쓰레기가 일요일에 배출되어 주위 미관을 헤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 문모(61)씨는 "쓰레기를 정해진 날자에 맞춰 배출을 해야하고 또 자기집 앞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자기집 앞은 깨끗해야하기에 남의 집앞에 배출하고 있다"며 "진주시는 쓰레기봉투를 개봉해 배출자를 확인 해 단속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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