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6개 읍·면의 건물번호판 1만454개를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6개 읍·면의 건물번호판 1만454개를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에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카이스(SMART KAIS) 단말기를 사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졌으며, 훼손·망실·탈색 등의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정비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영탁 민원봉사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즉시 정비하고 한발 앞선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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