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익산시가 8월 네쨋주에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제9회 익산시장기 겸 회장기 유도대회가 익산시유도회 주관으로 원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유도를 사랑하는 동호인 500여 명이 남녀 초・중・고, 일반부 8개부 체급별로 나누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쳤으며 앞으로도 유도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일반부, 노년부, 여성부로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또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높은 수준의 궁도 실력을 선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극심한 무더위로 지쳤을 심신의 건강을 위하여 적절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익산시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2018 서동축제기념 전라북도 궁도대회가 익산시 궁도협회 주관으로 건덕정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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