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경주가 실현할 미래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경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정의 발전적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경주시 하반기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정의 발전적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경주시 하반기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민선7기 새로운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경주시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효율적인 경주시 인구 늘리기 방안 ▶안전, 환경, 복지 등 생활 공감 아이디어 ▶업무혁신 정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응모 방법은 경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방)와 국민생각함(정부의 생각/자치단체)에 온라인 접속하거나, 경주시 정책기획관 규제개혁팀으로 우편, 팩스,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말까지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과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의 5가지 기준으로 업무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예비심사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 공모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고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닻을 올린 민선7기의 순항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려 한다.”며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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