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기획 실무 및 재난안전' 주제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29일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에서 여성회관 교육강사 6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문강사진이 9~12월에 운영될 제39기 정기교육 강사들에게 강의기술 향상과 재난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효과적인 강의기획안과 적용방법, 재난안전과 응급상황 시 대응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이 여성회관 강좌 운영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도 가졌다.

용인시 관계자는 “교육강사들이 역량을 강화해 질 높은 평생교육강좌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대응력을 키우도록 연수를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의 높은 교육욕구에 부응하고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회관은 매년 3기에 걸쳐 12~15주 과정의 외국어, 정보화, 자격증, 조리,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 정기교육 9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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